<특징주> LG화학, 실적 개선·낙관적 전망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LG화학[051910]이 실적 개선과 증권사의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4.78% 오른 27만4천원에 거래됐다.
LG화학은 지난 17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6.2% 늘어난 3천618억원을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10% 가량 웃도는 수치다.
증권사들은 LG화학의 실적 개선 추세가 확인됐다며 목표 주가를 줄줄이 높였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기존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높였고, 하나대투증권(25만원→31만원), KTB증권(23만원→29만5천원), NH투자증권[005940](28만→32만원) 등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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