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희망키움통장 참가자에 재무컨설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희망키움통장Ⅱ'의 서울지역 사업수행기관인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통장 참가자들에게 재무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센터에서 관리하는 지난해 희망키움통장 참가자와 올해 신규 참가자 등 심층사례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재단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재무컨설팅을 의뢰하게 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무컨설팅 외에 자활 상담과 교육도 제공한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광역자활센터는 2017년까지 협약을 지속하고 해마다 컨설팅 대상 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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