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척추측만증학회' 한국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018년 제53차 세계척추측만증학회(SRS)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고 대한척추외과학회가 23일 밝혔다.
세계척추측만증학회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변형뿐 아니라 척추 질환 전반에 걸친 주요 연구결과와 학설이 발표된다.
3년 전에도 같은 학회를 국내에 유치하려다 실패한 대한척추외과학회는 꾸준하게 학술 교류를 벌여 재도전한 끝에 학회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제53차 SRS 학술대회는 2018년 10월 9~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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