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봄날, 정의를 그리다' 기회전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법원행정처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 1층 법원전시관에서 '봄날, 정의를 그리다'는 명칭으로 기획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원학교 학생 29명이 사법부를 표현한 작품 29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들은 대법원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사법부 정의를 실현하다', '사법부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사법부 국민과 소통하다'는 3가지 주제로 우리 사법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각각 표현해 냈다.
개막식인 27일 당일에는 그림을 그린 학생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