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삼성전자 이익 개선…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노무라는 30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5조9천8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이는 환율 악재에도 휴대전화 마진이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이익도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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