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서 10일 여성마라톤대회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는 10일 오전 8시3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2015 여성마라톤대회'를 연다.
3km 걷기, 5km 마라톤, 10km 마라톤이 각각 진행되며, 여성그룹 크레용팝의 공연도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3km 걷기 코스에 참여하며, 국악인 박애리, 가수 이한철, 배우 김현숙, 김현욱 아나운서도 함께 뛴다.
마라톤 개최에 따라 증산사거리에서 강변북로 사이 일부 구간이 오전 9시20분부터 10시10분까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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