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서 18일까지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통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함께 누리는 사회적 경제장터'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45개사가 참여해 액세서리류부터 친환경 농산물까지 참신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기업별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의류와 생활용품 판매공간 외에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애니메이션 포토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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